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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 공백 없는 사무실 이사: 단계별 체크리스트
사무실 이사는 결국 일정 싸움이에요. 작업 순서만 잘 잡으면 금요일에 노트북을 덮고, 월요일에 새 사무실에서 다시 열 수 있어요.

1. 6~8주 전부터 준비하기
먼저 이사할 날짜를 정하세요. 보통 주말 하루나 평일 저녁 이틀이에요. 그 날짜에서 거꾸로 일정을 짜 보세요. 두 건물 모두 엘리베이터와 하역장을 예약하고, 건물 관리사무소에서 이사업체의 보험 가입 증명서를 요구하는지 확인하세요.
2. 물품 목록과 배치도 만들기
- 책상, 의자, 캐비닛, 분해가 필요한 물건을 모두 세어 두세요.
- 책상마다 번호를 붙이고 새 사무실 배치도에 표시하세요.
- 그 책상에서 나온 박스에는 모두 같은 번호를 붙이세요. 부서별 색깔 라벨을 쓰면 훨씬 편해요.
3. 전산 장비
서버는 옮기기 전에 백업하고, 케이블 연결 상태는 사진으로 남겨 두세요. 모니터는 원래 상자나 완충재가 든 상자에 넣어 옮기는 게 가장 안전해요. 요청하시면 전용 상자와 정전기 방지 포장재를 준비해 가요.
4. 서류와 데이터
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는 기존 선반에서 꺼낼 때부터 새 선반에 꽂을 때까지 봉인하고 번호를 매긴 상태로 옮겨요. 문서 보관 박스는 테이프로 봉하고, 테이프 위에 서명한 뒤 잠금장치가 있는 차량으로 운송해요.
5. 이삿날
- 회사 측 담당자 한 명이 배치도와 휴대폰을 들고 현장을 지켜 주세요.
- 책상을 먼저 조립하고, 박스는 번호에 맞는 자리로 바로 옮겨요.
- 이사팀이 공용 공간을 마무리하는 동안 IT 담당자가 장비를 다시 연결해요.

